MY MENU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녹색 환경에 초대합니다.

환경뉴스

  • STEP 01

    회원가입안내

  • STEP 02

    회원약관동의

  • STEP 03

    회원정보입력

  • STEP 04

    회원가입완료

제목

2050년 국가 저탄소 사회 청사진 만든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4.06
첨부파일0
조회수
15964
내용
환경부는 3월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50 저탄소 사회 비전 토론회(포럼)'를 발족합니다. '2050 저탄소 사회 비전 포럼'은 파리협정에 따라 2020년까지 국제사회에 제출할 우리나라의 '2050 국가 저탄소 발전 전략'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충분한 논의를 거쳐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발족됐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환경부, 3월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50 저탄소 사회 비전 토론회(포럼)' 발족


포럼에는 총괄, 전환, 산업, 수송·건물, 농축수산·산림·폐기물, 청년* 등 6개 분과에 전문가·산업계·시민사회 등의 관계자가 폭넓게 참여합니다.

* 청년분과: 미래세대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 및 참여정신 고취 목적, 관심있는 주제를 스스로 정하여 분과 내 논의를 전개하고, 아울러 관심 있는 타 분과에도 참여하여 의견 개진(전문가·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기후변화 쟁점에 관심이 있는 20∼30세 5명)



산업계·시민사회·청년 등 각계각층 관계자가 포럼 활동을 통해 2050년 국가 저탄소 사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


포럼 참가자들은 올해 말까지 분과별 심층 토론 및 전체 논의 등을 거쳐 2050년 국가 저탄소 발전 전략에 대한 의견을 모은 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2050 국가 저탄소 발전 전략 수립 과정에는 포럼 이외에 국가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등 21개 국책기관 33명으로 구성된 '기술작업반'이 별도로 운영됩니다.

이들 '기술작업반'은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 및 감축 목표안 등의 분석작업을 추진하며, 포럼과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포럼의 의견을 포함하여 올해 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정부 내 검토와 국민 의견 수렴 후 내년 하반기에 정부안을 확정하여 국제사회(유엔기후변화협약)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 기술작업반·포럼 활동('19.4∼'19.12) → 2050년 국가 저탄소 발전 전략 논의('19.하) → 관계부처 논의, 정부안 마련 및 대국민 의견수렴('19.하∼'20.상) → 정부안 확정 및 기후협약 제출('20.하)

이날 2050 저탄소 사회 비전 토론회 (포럼)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하여 포럼과 기술작업반 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하여 포럼의 출범을 알리게 되는데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포럼과 기술작업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개회사를 통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할 예정입니다.

이상엽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기후에너지연구실장은 2050 국가 저탄소 발전전략의 수립 의의와 국제동향을 발표합니다. 또한, 황석태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포럼의 운영방향을 제안하며, 포럼위원장 선출 후 포럼 운영방향을 다함께 논의합니다.



2050 국가 저탄소 발전 전략의 마련은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대응의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의 환경권이 보장되는 정의로운 저탄소 사회의 청사진이 그려지기를 기대합니다.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