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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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로 지능화·은밀화되고 있는 환경사범에 대한 수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사범수사 총괄부서가 출범합니다. 환경부는 17일 경기 하남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중앙 환경 사범수사 전담반' 개소식을 개최했는데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50% 이상이 수도권에 모여 있는 점을 감안해 사무실을 한강유역환경청으로 정했습니다. 중앙 환경 사범수사 전담반은 법무부에서 파견한 환경전담검사를 팀장으로 하고, 수사경력 5년 이상의 환경부 소속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해 총 7명으로 조직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검찰의 수사기법과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을 접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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